EDA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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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7071102109923811022&ref=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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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설계자동화(EDA) 소프트웨어 전문 공급사인 ㈜캐드닉스가 일본에 본사를 둔 쿼드셉트(Quadcept)와 올 상반기 공식적으로 한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쿼드셉트는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방식으로 운영되어 인터넷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고급 기능성을 제공하면서도 기간제 사용 방식으로 비용 부담이 없는 혁신적인 EDA 소프트웨어이다.
해당 SW는 초기 투자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며, 기간제 사용료가 기존 설계 SW들의 유지 보수 비용보다 훨씬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능적으로도 회로도 설계에서부터 PCB 설계, 제조 데이터 출력까지 메이저급 툴 들에만 있던 강력한 고급 기능성을 제공하고 있어, 빠르고 정확한 설계가 가능한 최고의 가성비를 보여준다.
또한, 이 소프트웨어의 핵심 기술은 '클라우드' 시스템이다. 시스템 및 모든 설비를 자사에서만 이용하고 처리하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필요한 것만 찾아서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쉐어(Share)'라는 클라우드 서버에 보관된 공유 부품 라이브러리에서 설계 부품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해당 부품 라이브러리들은 Digi-Key 및 ROHM사들의 정보와 연계되어 있다.
여기에 폴리오그(Polliwog) 사가 개발한 전자캐드 전문 뷰어 및 PCB 설계 해석/검증 자동화 SW인 '폴렉스(PollEx)'와의 연계로 설계 검증 결과의 오류 사항을 원클릭으로 호환하여 바로 수정할 수 있으며, 기존의 다양한 전자캐드 데이터를 읽어와 수정할 수 있다.
관계자는 "쿼드셉트는 학생들이나 개인이 연습할 수 있는 커뮤니티(Community) 버전도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며 "최근 기존의 고가 전자캐드 SW를 사용하던 대기업이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전자캐드를 이용하고자 하는 중소기업들의 관심과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Quadcept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캐드닉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skim@dt.co.kr
